안녕하세요~

 제가 탁구도 좋아하지만 제품들이 나름대로 다른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찾는 것에 또 희열을 느끼는 일인입니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좋아하지 잘 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러버를 얼마나 붙이겠나 싶어서 항상 작은 것을 구매해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그러다 블레이드가 많이 들고 일어난다고 하여 블레이드에 코팅을 하니...... 우왕......

작은 접착제 1병을 다 사용해도 잘 붙지 않는 것이었습니다.....ㅜㅜ

그 때의 블레이드와 코팅제와 러버 조합은 기억되지 않으나 그 뒤  DHS 제 700ml 짜리를 구매해서 원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이 동봉 되어져 있던 스폰지를 잊어버리고 나니 (2개 사용 후 분실.....).... 딱히 사야할 건도 없었고 해서 지내다가

그러다가도 급하게 붙이게 되면 물티슈거의 마른 것이나 러버를 싸고 있던 단단한 종이로 대충 발라서 사용했었습니다.

조금 낭비도 심해지고 이쁘게 되질 않아 항상 블레이드에 붙은 러버에 일직선 선들이 볼록볼록 보이게 되었지요~~

(사용하는덴 거의 지장이 없습니다만....)

그래서 다른 물건을 구입할 일이 있어서 나비사의 스폰지를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DHS 의 접착제가 상당히 진하고 빨리 굳어 버린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네요.....

스폰지 하나 바꿨을뿐인데 상당히 힘 안들이고 칠을 할 수 있을 뿐더러~이렇게 조금만 사용해도 문제가 없구나 새삼느끼게 되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물건처럼 단지 스폰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스폰지를 상당히 편안하게 쥘 수 있는 클립이 같이 있어서

사용하기가 엄청 편하네요~~

역시 다 하는 역활들이 있었습니당......

한달에 한 번이상 러버를 바꾸는 일이 있으신 불들은 함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러버를 붙이는 작업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